'빠삐용' 찰리 허냄X라미 말렉, 처음부터 예견됐던 역대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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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이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과 두 배우가 직접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빠삐용'은 1월24일 개봉에 앞서 주인공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 두 배우의 운명적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제작 단계부터 마이클 노어 감독과 제작진의 캐스팅 1순위는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였지만, 두 배우의 출연 확정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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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빠삐용'이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과 두 배우가 직접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빠삐용'은 1월24일 개봉에 앞서 주인공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 두 배우의 운명적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빠삐용'은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와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가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탈옥 과정을 드라막틱하게 담은 작품.
영화 제작 단계부터 마이클 노어 감독과 제작진의 캐스팅 1순위는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였지만, 두 배우의 출연 확정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을 맡은 1973년 작의 명성을 헤치지 않고 과연 새롭게 보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에 ‘빠삐’ 역을 맡은 찰리 허냄은 “스티브 맥퀸이 훌륭하게 보여준 ‘빠삐’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도전이었다”고 캐스팅 제안에 바로 승낙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그는 이후 14시간 동안 이어진 마이클 노어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출연에 응할 수 있었다.
한편 라미 말렉은 첫 미팅에서 ‘드가’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이클 노어 감독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지만, 앞서 진행되고 있던 작품들의 스케줄 조율 문제로 애를 타게 했다. 하지만 그가 아닌 ‘드가’ 역을 상상할 수 없었던 제작진들은 함께 할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기다렸고, 그 간절함은 찰리 허냄에게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원작에 대한 부담감을 라미 말렉 또한 느꼈을 거라 생각된 찰리 허냄이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출연 결정을 확정할 수 있었다.
2월 개봉.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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