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아나운서, 결혼 3년만에 출산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

2019. 3.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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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첫 가족사진. 3월 10일 오전 5시 19분 하보가 태어났어요. 출산이 이렇게 힘든 건지 상상도 못했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기 보러 가고 싶은데 일어서면 자꾸 의식 잃어버려서 맘 찢어지는 중. 엄마 얼른 회복해서 너 안놔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슬기는 갓 태어난 아이, 남편과 함께 하고 있다.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슬기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6년 9월 결혼했다.

[사진 = 이슬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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