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 기본요금 5년만에 800원 인상
양찬주 2019. 1. 14. 15:14
이르면 2월말부터 인천 택시 기본 요금이 3,800원으로 현행보다 800원 오릅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택시정책위원회를 열고 택시운임과 요율 조정안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5년만에 인상되는 새 요금체제에선 2km 내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되고, 거리요금은 100원당 144m에서 135m로, 시간요금은 100원당 35초에서 32초로 조정됩니다.
인천시는 시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2월말부터 새 요금체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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