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세정, 한 소절만으로도 눈물을 부르는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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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세정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목소리로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그는 한 그룹의 메인보컬로서, 그리고 가수 김세정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이목을 모았다.
끝으로 김세정은 "지난 출연 때 '아쉽다' 하던 와중에 다시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저를 많이 보여드리자 했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가왕전까지 가게 돼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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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 김세정이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목소리로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그는 한 그룹의 메인보컬로서, 그리고 가수 김세정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해 이목을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이라이자의 정체가 그룹 구구단 김세정으로 밝혀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이라이자는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로 애절한 음색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노래에 오나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나미는 “너무 와 닿았고, 마치 제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이 분의 노래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려졌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다시 울먹였다. 이에 이라이자 역시 가면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수로서 꿈이 노래로 누군가를 울리는 거였는데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애절한 노래로 이라이자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그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 깊은 울림을 안기는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객석을 압도했다.
김호영은 “미소, 눈물, 한숨을 다 짓게 했다. 우리를 그렇게 만든 건 노래에 그만큼 빠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러블리즈 이미주는 “설마 이분일까 했다. (그런데) 아무리 들어도 그 분 목소리다. 며칠 전에도 이 분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말 팬이다. 저보다 어리지만 항상 방송을 보고, 음악을 찾아 듣는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그의 정체를 유추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라이자는 70표를 차지해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가왕 걸리버에게는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가면을 벗은 이라이자의 정체는 노래는 물론, 연기, 예능,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세정이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그리고 구구단인 김세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난 출연 때보다 편안 마음으로 출연했다는 김세정은 “그땐 ‘뭐든 얻어가야 돼’ 했는데 오늘은 그저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제 노래를 듣는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동받고 간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무대에 올라와서 세 번 울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세정은 “제 노래를 듣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제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에 오나미는 “노래 하나로 굉장히 치유를 받았다. 정말 고맙다”고 했고, 김세정 역시 “제가 더 감사하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세정은 “지난 출연 때 ‘아쉽다’ 하던 와중에 다시 나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저를 많이 보여드리자 했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 가왕전까지 가게 돼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세정은 서정적인 노래를 선곡해 자신만의 힘이 담긴 목소리, 애절한 음색을 뽐내며 객석에 감동을 안겼다. 그가 전하는 진실된 노래는 왠지 모를 먹먹함까지 안기며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정도였다. 활발한 예능 활동을 통해 호탕한 성격으로 많이 주목 받았던 김세정의 또 다른 면모였다.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세정의 가수로서의 행보 역시 ‘꽃길’만이 가득하길 기대해본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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