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설산에 5개월 고립된 야크 300마리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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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 국경 부근에서 최소한 300마리의 야크가 폭설에 갇혀있다 굶어죽었다고 12일 BBC가 보도했다.
인도 당국은 이틀 전 북동부 시킴주에서 야크의 시체를 발견했다.
죽은 야크는 시킴주 최북단의 무쿠탕 계곡에서 발견되었는데 야크는 대체로 한 해 10마리에서 15마리 정도 밖에 죽지 않는다.
계곡에는 아직 최대 50마리에 이르는 야크가 살아 갇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이들을 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인도 당국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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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인도와 중국 국경 부근에서 최소한 300마리의 야크가 폭설에 갇혀있다 굶어죽었다고 12일 BBC가 보도했다.
인도 당국은 이틀 전 북동부 시킴주에서 야크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 야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도가도 못하고 산악지역 한 곳에 갇혔 있었다고 한다.
인도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야크에게 먹이를 투하시키려고 했으나 악천후로 번번이 실패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시체가 발견된 금요일보다 닷새 전에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인도 관리가 BBC에 전했다.
털이 많고 뿔이 긴 야크는 중앙아시아에 흔하지만 중·인 국경 지역에도 수천 년 간 살아왔다. 사람들은 이들의 젖과 고기를 먹었으며 운송 수단으로 긴요하게 이용하고 있다.
죽은 야크는 시킴주 최북단의 무쿠탕 계곡에서 발견되었는데 야크는 대체로 한 해 10마리에서 15마리 정도 밖에 죽지 않는다.
계곡에는 아직 최대 50마리에 이르는 야크가 살아 갇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이들을 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인도 당국은 말하고 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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