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더위 이어져..현재 초미세먼지 '나쁨'

KBS 2019. 5. 24. 17: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무척 더우셨죠.

전국에서 불볕더위를 보였는데요.

서울이 33.2도, 영천은 35.6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평년 기온과 비교했을때 10도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더위가 계속 되겠는데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사이 뜨거운 열기가 해소되지 못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폭염에 미세먼지도 말썽입니다.

현재 경남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데요.

내일 중부지방은 종일 대기가 탁하겠고, 그 밖에 지역에서도 오전에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대기는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8도, 강릉은 26도로 열대야가 나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가 34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고온현상은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