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학군 자랑하는 대치동,'은마아파트' 전세 거래 완료

[사진 제공 : 대치탑공인중개사사무소]

대치탑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2월 27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 13층 매물을 전세가 4억6000만원에 중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8월 입주해 재건축 연한을 충족했으며, 지상 최고 14층, 28개동, 총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76.79㎡와 84.43㎡ 두 가지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대치탑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현재 매도자·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짙은 편이다. 하지만 편리한 교통 이용, 대치동의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로 인해 은마아파트에 대한 전·월세 거래는 꾸준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도 4분기 은마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는 총 195건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은마아파트는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대곡초, 대청중,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역삼중, 단국사대부고, 휘문고, 경기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에 속하는 명문 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군이 좋은 아파트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도보로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정보를 얻기 쉽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다.

동시에 대중교통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3호선 대치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을지로, 고속터미널, 종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정류장에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강북·남의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차량 이용 시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은마종합상가가 단지 정문에 있으며 병원, 약국, 우체국, 카페 등이 입점해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양재천이 흐르며, 한티근린공원, 대치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한 편으로 산책을 즐기기 좋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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