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 더블유이엔지엔티와 사업협력 MOU 체결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2019. 2. 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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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는 ㈜더블유이엔지엔티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 운영 및 생산, 판매, 수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세영 멈스 대표는 "더블유이엔지엔티와 체결한 이번 MOU는 물론 그동안 여러 국가의 기업과 진행한 계약으로 유럽, 서북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 비로소 전세계 인프라 확보의 첫 그림이 완성돼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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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는 ㈜더블유이엔지엔티와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장 운영 및 생산, 판매, 수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멈스

더블유이엔지엔티는 한국 기업으로 우즈베키스탄의 FEZ(경제자유구역) 시르다리야(Syrdarya)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완전 무관세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으로 조성된 대규모 공단이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사업을 유지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멈스는 이번 MOU를 통해 이곳에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양사는 단계적으로 멈스의 주요 제품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와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아파트 빌트인 형태로 설치하는 등 현지 기업들과 협업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인근 스탄 국가들과 유럽까지 판매 및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세영 멈스 대표는 “더블유이엔지엔티와 체결한 이번 MOU는 물론 그동안 여러 국가의 기업과 진행한 계약으로 유럽, 서북아시아,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 비로소 전세계 인프라 확보의 첫 그림이 완성돼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멈스는 지난해 12월 대만 INSREA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이어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자사의 상업용 음식물처리기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제품 테스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대만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멈스는 INSREA그룹이 멈스의 자회사인 ㈜멈스바이오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프리미엄 골드마카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항산화 원료 SOD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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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hannah05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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