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후속모델 '9BUX' 포착

이창환 기자 2019. 1.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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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의 후속작으로 추정되는 ‘9BUX’(프로젝트명) 차량이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사 앞에서 24일 포착됐다.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사 앞에서 포착된 트랙스 후속 차량으로 추정되는 ‘9BUX’(프로젝트명). /이창환 기자

차량의 외관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헤드램프의 형상, 차체 일부의 캐릭터라인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측면부를 보면 한 체급 위의 준중형 SUV가 떠오를 정도로 덩치가 제법 크다. 18인치로 추정되는 휠도 인상적이다.

트랙스 후속모델은 지난 2015년 한국GM 주도하에 개발에 착수, 2017년 최종 디자인이 확정된 이후, 현재 엔지니어링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국산 소형 SUV로선 최초로 9단 변속기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트랙스 후속 모델은 2019년 한국GM 부평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랙스는 지난해 23만9800대가 60여개국에 수출돼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됐다. 부평1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랙스는 한국GM 수출 물량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도 가동률을 100% 유지해 준 효자 차종이다.

쉐보레 트랙스 후속 차량으로 추정되는 ‘9BUX’(프로젝트명)의 측면 모습. /이창환 기자

한국GM 관계자는 "신형 SUV는 올 하반기 시범 생산에 들어가 내년부터 국내외 시장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라며 "추후 트랙스 후속 모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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