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강변호텔' 속 홍상수 감성 "직접 내레이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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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호텔'이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은 3월14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앞서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강변호텔'의 메인 포스터에는 겨울의 풍경 안에 자리한 배우 김민희와 송선미의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한 '강변호텔'의 메인 예고편은 홍상수 감독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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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변호텔'이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3번째 장편영화 '강변호텔'은 3월14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제56회 히혼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강변호텔'은 강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품에 안은 사람들의 들고남을 하루의 시간 안에 담아낸 흑백 영화다.
앞서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강변호텔'의 메인 포스터에는 겨울의 풍경 안에 자리한 배우 김민희와 송선미의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눈 쌓인 강변의 정취와 함께 나란히 서서 먼 곳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흑백과 겨울의 정취가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공개한 '강변호텔'의 메인 예고편은 홍상수 감독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음성과 함께 소개되는 '강변호텔'의 크레딧 역시 홍상수 감독의 직접 쓴 글씨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예고편 속 크레딧 소개 뒤에는 눈 덮인 강변을 거니는 배우 김민희와 송선미의 대화 장면이 이어지는데 마치 '강변호텔'의 메인 포스터 속에 정지되어 있던 두 사람의 이미지가 다시 활동하여 그들의 여정을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3월 27일 개봉. (사진=영화 '강변호텔'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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