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상민 "인생 캐릭터? '장군의 아들' 김두한"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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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에서 배우 박상민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박상민 이원종 송새벽 조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감독 임권택·제작 태흥영화사)에서 맡았던 김두한 캐릭터를 두고 "인생 캐릭터"라 칭했다.
박상민은 자신이 연기했던 김두한 캐릭터 때문에 겪고 있는 고민거리도 함께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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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박상민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박상민 이원종 송새벽 조한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민은 영화 '장군의 아들'(감독 임권택·제작 태흥영화사)에서 맡았던 김두한 캐릭터를 두고 "인생 캐릭터"라 칭했다. 그는 1992년 개봉한 '장군의 아들'에서 역사 속 인물이자 액션 활극의 주인공 연기를 맡았었다.
그는 '장군의 아들' 촬영 때 임권택 감독이 자신의 목소리를 지적했음을 밝혔다. 박상민은 "촬영 당시 임권택 감독이 나에게 '거지에서부터 두목이 되는 톤으로 연기를 해야하는데 너는 이미 두목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다그쳤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상민은 이어 "그때 내 목소리 대신 성우의 목소리로 후시녹음을 할 것을 제안 받았다"며 "자존심이 상했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박상민은 "그래서 감독에게 '반 쪽 짜리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다. 다시 연기를 해 보겠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혼자 낮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랬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MC 신동엽은 박상민에게 "영화 속편을 촬영했을 때는 본인의 목소리를 사용하면 안 됐었냐"고 물었다. 이원종은 "이미 대중들에게는 기존 김두한의 목소리가 각인돼있어서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상민은 '장군의 아들'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매우 떨렸다"며 현장 분위기를 떠올렸다. 낙방을 예상하며 오디션장을 나온 박상민은 그날 밤 친구들과 술을 먹었다. 술을 먹던 중 엄마의 전화를 받은 박상민은 오디션에 1차 합격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음 날 오디션장으로 다시 찾아간 박상민은 심사위원에게 "상의를 벗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 시험을 보게 된 그는 심사위원석 가운데 앉아있는 배우 강수연을 보고 "'저 사람을 봤으니 이제 됐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박상민은 자신이 연기했던 김두한 캐릭터 때문에 겪고 있는 고민거리도 함께 토로했다. 그는 "'장군의 아들'로 시리즈까지 촬영하다 보니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액션 배우라는 각인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이런 연기는 못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그런 각인이 있다 보니 쉽지가 않더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상민|임권택감독|장군의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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