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하성운 "15살 늦둥이 여동생 있어, 난 '츤데레' 오빠"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하성운이 11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3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 DJ 박성광, 게스트 하성운이 출연했다.

이날 하성운은 "11살 차이 늦둥이 여동생이 있다. 지금 15살이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광은 "그러면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다. 성운 씨는 어떤 오빠냐"고 물었고, 하성운은 "그런가 보다. 친구들한테 가끔 연락이 온다"며 "저는 '츤데레' 느낌이다. 사실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대화가 통하는 편도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그냥 그 친구가 필요한 것, 그 친구가 원하는 것을 뒤에서 묵묵히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다. 말이 통하고 그런 쪽은 아니다"고 덧붙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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