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PICK] "아빠, 너무 힘들어요..사랑해요" 레예스 아들의 사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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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주니어(Jr.)가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표현했다.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FC는 지난 1일 "우리의 선수이기도 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영면했다. 사인은 교통사고다"라고 전하며 애도했다.
레예스 Jr.는 "아빠. 이 사진이 아빠랑 마지막으로 함께 한 순간인 것 같아요. 아빠가 항상 그러하시듯이 이날도 제게 조언을 해주셨죠. 하지만 아빠는 이제 계시지 않고 돌아오시지도 않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날이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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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마드리드)스페인=이형주 특파원]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주니어(Jr.)가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표현했다.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FC는 지난 1일 "우리의 선수이기도 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영면했다. 사인은 교통사고다"라고 전하며 애도했다.
고인이 된 레예스는 1999년 세비야 FC B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세비야 FC A팀(1군), 아스널 FC, 레알 마드리드 등 유수의 클럽을 거치며 활약했다.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킥과 유려한 드리블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였다.
올해 초 레예스는 에스트레마두라 UD에서 뛰며 커리어의 불꽃을 다시 태우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2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이 과속으로 인해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공허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레예스의 죽음에 주변인들이 매우 슬퍼하고 있다. 특히 레예스의 아들인 레예스 Jr.가 자신의 SNS에 아버지 레예스를 추모하는 글을 올려 팬들을 눈물짓게 하고 있다.
레예스 Jr.는 "아빠. 이 사진이 아빠랑 마지막으로 함께 한 순간인 것 같아요. 아빠가 항상 그러하시듯이 이날도 제게 조언을 해주셨죠. 하지만 아빠는 이제 계시지 않고 돌아오시지도 않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날이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저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할 거예요. 함께 하고 싶을 때 매번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아빠 뿐이에요"라며 레예스를 생각했다.
그는 "저는 아빠가 천국에서 저를 돌봐주실 것을 알아요. 전 아빠를 절대로 잊지 않을 거예요. 사랑해요 아빠"라고 얘기했다.
레예스 Jr.는 자신에게 위로를 건내는 이들에 대한 생각도 잊지 않았다. 레예스 Jr.는 "저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레예스 Jr.는 아버지 레예스와 마찬가지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CD 레가네스 유소년팀에서 뛰는 그다. 레예스 Jr.는 아버지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구슬땀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레예스 Jr.의 아버지를 향한 마지막 편지 (1일 SNS서 발췌)
아빠. 이 사진이 아빠랑 마지막으로 함께 한 순간인 것 같아요. 아빠가 항상 그러하시듯이 이날도 제게 조언을 해주셨죠. 하지만 아빠는 이제 계시지 않고 돌아오시지도 않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날이에요.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저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할 거예요. 함께 하고 싶을 때 매번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아빠 뿐이에요. 그리고 아빠랑 저랑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우리만 알고 있겠죠.
저는 아빠가 천국에서 저를 돌봐주실 것을 알아요. 전 아빠를 절대로 잊지 않을 거예요. 사랑해요 아빠.
그리고 저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Jr.가
사진=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Jr.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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