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7월 1일 '청암산오토캠핑장' 개장

유상근 기자(=군산) 2019. 6. 21.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옥산면 남내리에 있는 청암산오토캠핑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삼성종합물류를 청암산오토캠핑장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핑장 1박2일로 여름휴가여행 고민 끝

[유상근 기자(=군산)]

 
ⓒ 군산시 오토캠핑장
전북 군산시는 옥산면 남내리에 있는 청암산오토캠핑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삼성종합물류를 청암산오토캠핑장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5년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된 청암산오토캠핑장은 청암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도심과 가까워 다채로운 군산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캠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군산시에서는 현재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편익시설 설치,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삼성종합물류 김덕중 대표는 “캠퍼들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피서철 물놀이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을 농장 체험, 숲속 음악회, 지역명소 투어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겁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청암산오토캠핑장을 군산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관선 관광진흥과장은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원한다면 이곳에서 최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한 시설 보완으로 좋은 캠핑장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이용은 인터넷 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상근 기자(=군산) (yoosk0729@hanmail.net)

▶독자가 프레시안을 지킵니다 [프레시안 조합원 가입하기]

[프레시안 페이스북][프레시안 모바일 웹]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