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태곤 "수영강사 시절, 2XS 망사 수영복 입었다"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4. 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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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수영강사 시절을 깜짝 고백했다.

강호동이 "수영강사 시절에 반바지 입어도 되는데 수영복을 손바닥만 한 걸 입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태곤은 "뒤에가 망사였다. 물차는 걸 방지해주는 거다. 안 보인다. 벗어서 봐야 보인다. 너무 얇고 야해서 두 개 입고 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왜 강사를 하는 데 그걸 입고 했냐"고 묻자 이태곤은 "이래 벗나 저래 벗나 뭐"라고 답했고 그와 함께 대학교 시절 이태곤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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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수영강사 시절을 깜짝 고백했다.

4월 11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강호동이 “수영강사 시절에 반바지 입어도 되는데 수영복을 손바닥만 한 걸 입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태곤은 “뒤에가 망사였다. 물차는 걸 방지해주는 거다. 안 보인다. 벗어서 봐야 보인다. 너무 얇고 야해서 두 개 입고 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이 “왜 강사를 하는 데 그걸 입고 했냐”고 묻자 이태곤은 “이래 벗나 저래 벗나 뭐”라고 답했고 그와 함께 대학교 시절 이태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태곤은 사진을 보고 “저건 좀 덜한 거다. 저거 반 만한 거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사이즈 투스몰 입었다. 이걸 억지로 입었다. 너무 힘주면 찢어진다. 하루 입고 잔다. 늘어나게. 벗으면 자국 생긴다. 그래야 저항을 안 받는다”며 “큰 거 입으면 금방 늘어나서 뜬다. 헐거우면 두 개씩 입고”라고 굳이 작은 수영복을 입은 이유를 덧붙였다. (사진=SBS ‘가로채널’)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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