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MD7' 마리아노의 자신감, "경쟁 즐거워, 누구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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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No.7 마리아노 디아스(25)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알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마리아노는 1군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지난 2017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그는 `레알의 No.7이 어떤 의미를 주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최고의 선수만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이다. (전임자 호날두와의 비교를)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전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싸워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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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No.7 마리아노 디아스(25)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알 유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마리아노는 1군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지난 2017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으로 떠났다. 이후 1년 만에 친정팀 레알의 부름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입던 7번 유니폼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첫 시즌 성적은 초라했다. 리그 13경기(선발 3회)에 출전해 3득점에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선발 0회)에 나서 1골을 넣었다. 등번호의 무게감에 비하면 만족하기 어려운 공격 포인트다.
2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리아노는 3일 `마르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레알의 No.7이 어떤 의미를 주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큰 자부심을 느낀다. 최고의 선수만 입을 수 있는 유니폼이다. (전임자 호날두와의 비교를)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전의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싸워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재 레알의 공격진에는 카림 벤제마가 지키고 있고, 에당 아자르와 루카 요비치 영입설이 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자르가 No.7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도 전망한다. 이에 대해 마리아노는 "경쟁은 언제나 즐겁다. 내 포지션으로 영입될 그 누구든 환영한다. 팀을 강하게 만들 선수들이다"라고 덤덤하게 반응했다.
또한 레알로 복귀하던 상황에 대해서는 "레알과 세비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레알을 1순위로 생각했다. 그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나를 설득했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다"고 회상했다.
이후 로페테기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후임 산티아고 솔라리 역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 뒤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로 복귀했다. 마리아노는 "그는 클럽의 전부와 같다.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모든 걸 이뤘다. 지단과 좋은 관계다. 그 덕분에 1군에서 뛰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레알은 내 팀이다. 이적설 기사를 안 보고 있으며 내 목표는 끝까지 이곳에 남는 것이다. 정말 열심히 훈련 중이다. 세계 최고의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이니셜을 따서 MD7 풋살장을 만든 마리아노 사진=게티이미지,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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