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청주테크노폴리스 들어서나

남궁형진 기자 2019. 3. 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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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에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지역 유통가 등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3일 서울 월계점 개점 소식을 알리며 향후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청주 트레이더스 입점 계획이 공식화하면서 TP 상업용지를 활용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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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2021년 청주 입점 계획 발표
신세계, TP 내 상업용지 3만9612㎡ 소유
이마트 트레이더스 © 뉴스1 DB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21년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에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지역 유통가 등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3일 서울 월계점 개점 소식을 알리며 향후 출점 계획을 발표했다.

사측은 2022년까지 점포수를 28개로, 2030년 50개까지 확대할 계획과 함께 2021년 청주에 출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았지만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유력해 보인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청주TP 상업용지 3만9612㎡를 매입해 소유 중이다.

앞서 이 부지는 이마트가 매입을 추진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내 이마트 또는 트레이더스 입점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필드 하남 등의 건설을 주도한 신세계프라퍼티가 최종 소유주가 되면서 스타필드 입점 가능성까지 제기됐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해 3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일었고, 신세계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1년여의 시간만 흘렀다.

청주 트레이더스 입점 계획이 공식화하면서 TP 상업용지를 활용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입점 관련 시에 공식적으로 전달된 내용은 없다”면서 “신세계에서 매입한 TP 내 용지는 소유권 이전 등 없이 계속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유통시설은 전통시장 1㎞ 이내에 입점할 수 없지만 TP 주변에는 이를 적용할 시장도 없다”며 “실제로 입점이 추진된다면 이를 막을 근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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