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측 "친동생 김기범 최근 2세 출산, 일본인 아내? 확인 불가"(공식)

[뉴스엔 황수연 기자]

그룹 유키스 원년 멤버이자 SS501 김형준 동생 김기범(알렌킴)이 최근 2세를 출산했다.

김형준 측 관계자는 1월 30일 뉴스엔에 "친동생 김기범이 최근 아이를 낳은 것이 맞다. 결혼과 아내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단독보도를 통해 김기범이 최근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 18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기범의 아내는 일본 최대 식품 서비스 및 가라오케 체인으로 유명한 기업 회장의 장녀로, 현지에서 가방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기범은 지난 2008년 그룹 유키스 원년 멤버로 데뷔, 지난 2011년 탈퇴했다. 이후 알렌 기범이라는 예명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최근엔 사업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기범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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