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FC서울 오산중, U-14 국제청소년대회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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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중등 유스팀 오산중이 연고지 서울을 대표해 출전한 국제축구대회에서 세계 유수의 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서울 오산중학교은 최근 끝난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FC서울의 연고지 서울시를 대표해 이 대회에 출전한 오산중은 이바라키 선발팀, 가시와 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에서 3승1패로 조 1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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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산중학교은 최근 끝난 2019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도쿄 U-14 국제청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8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11년간 이어진 국제대회다. 올해는 오산중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영국), 팔메이라스(브라질), 보카주니어스(아르헨티나) 등 총 12개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다.
FC서울의 연고지 서울시를 대표해 이 대회에 출전한 오산중은 이바라키 선발팀, 가시와 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에서 3승1패로 조 1위에 올라 4강에 진출했다.
오산중은 브라질 최강의 유스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0대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 출전이 처음이었지만 세계 유수의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대회에서 기록한 5득점이 이재민(FW), 송준혁(MF), 김전태수(MF.이상 2학년), 서민덕, 민시영(이상 MF. 1학년)까지 고른 득점 분포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은 "오산중은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올해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냄과 동시에 FC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를 인재들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오산중은 우승팀 자격으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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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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