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맵' 송경호 "나는 여전히 잘하고 싶고, 열심히 준비한다"

2019. 1. 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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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맵' 송경호가 이번 시즌 경기력에 대해 말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이후 '스맵' 송경호와 나눈 인터뷰다.

처음에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연습을 많이 했고, 이번에는 자신있게 꺼낼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지금 당장 경기력이 나오지 못해도 나는 팬들이 원하는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고 다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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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맵' 송경호가 이번 시즌 경기력에 대해 말했다. 여전히 잘하고 싶고, 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25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1라운드 2주 3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 0으로 격파하고 스프링 첫 승을 거뒀다. 2018 서머 스플릿 우승을 차지했던 kt 롤스터는 이날 승리로 네 경기만에 스프링 첫 승을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이후 '스맵' 송경호와 나눈 인터뷰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네 경기만의 승리라 기쁘다. 이번 승리 이후에는 연승을 했으면 좋겠다.

바텀 구성이 늦어 조직력을 갖추기에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바텀 선수들이 신인이라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그 시간동안 상체에서 든든히 받쳐주지 못했던 게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이다.

오늘 경기 전 부담이 컸을 거 같다
팀 호흡을 위해 연습하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내가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고, 그 부분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칼리를 꺼낸 이유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연습을 많이 했고, 이번에는 자신있게 꺼낼 수 있었다.

이번 스프링에서 본인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많았다
핑계댈 건 없다. 내가 폼이 좋지 않다는 걸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굴뚝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지금 당장 경기력이 나오지 못해도 나는 팬들이 원하는 경기력을 위해 노력하고 다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중에 어떤 피드백이 오갔는지
연습때 우리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서로의 상황을 대화를 나누면서 플레이한 게 좋은 작용을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상대가 비슷한 상황인 젠지 e스포츠다
성적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작년에도 마찬가지였다. 2라운드에 살아나서 결승에 직행도 했다. 지금 우리 성적보다는 실력이 중요하고, 충분히 더 위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젠지 모두 급한 상황이라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거 같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같이 다양한 전략을 꺼낼 여지는 있나
'제니트' 전태권이 비원딜도 잘 나눠 다른 전략을 꺼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우리 팀도 많이 불안하지만, 나도 나 자신이 불안하다. 그런 부분을 팬들이 걱정할텐데, 그걸 보완하고 일주일 정도 남은 다음 경기를 준비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종로 ㅣ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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