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진영 "신예은과 키스신에 팬들 서운? 오빠의 비즈니스라 생각"[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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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박진영)이 배우 신예은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진영은 5월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연출 김병수)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촬영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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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박진영)이 배우 신예은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진영은 5월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연출 김병수)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촬영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진영이 주연으로서 이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소녀와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소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였다.
진영은 "처음 부담에 비해 잘 마무리 지은 것 같아 그래도 다행인 것 같다. 드라마 끝나고 작가님, 감독님이 잘해내준 것 같다고 고맙다고 말해줘 너무 감동이었다. 사실 스스로에 대한 아쉬운 점은 많지만 무사히 끝나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는 첫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나선 것에 대해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걸 가장 크게 느꼈다. 기존 선배님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같이 작업한 주변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이 많이 도와줘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간에 아쉬운 점이 스스로 많지 고민하던 찰나에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다시 캐릭터를 잡아나가며 끝까지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는 캐릭터 표현을 꼽았다. 그는 "비슷해지는 느낌? 캐릭터가 변화돼야 하는 지점이 있어야 하는데 부드럽게 지나가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진영은 시청률에 대해 "드라마를 시청해 주는 마니아층이 생겨 기쁘게 촬영했다. 그분들 덕에 많은 힘을 얻었고 처음인데 재밌다고 말해줘 즐겁게 촬영했다. 이 드라마를 끝까지 마니아층이 돼 봐준 것만으로도 난 성공했다고 생각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진영은 갓세븐 멤버들의 모니터링에 대해 "대부분 봤다. (방송 화면을) 캡처해 보내줬다. 왜 이러는 거냐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 가수 활동과 병행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을까. 진영은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멤버들도 개인 스케줄이 많아 갓세븐 스케줄이 많이 없었다. 다행히 드라마에도, 갓세븐에도 피해가 안 가는 스케줄이라 열심히 몰입하며 했다"고 밝혔다.
진영은 상대역을 맡은 신예은과의 호흡에 대해 "둘 다 긴 극이 처음이라 같이 파이팅하며 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그렇다 할 에피소드는 없는데 연습을 되게 많이 했던 것 같다. 같은 회사라 연습실을 같이 쓸 수 있어 들어가기 직전까지 만나 서로 모르는 것 이야기하고 공유하며 호흡이 잘 맞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권과의 호흡에 대해선 "권이 형 너무 좋다. 착하고. 선배님이다 보니까 내 감정이 될 때까지 기다려줬다. 너무 많은 배려를 받아 고맙다는 말을 했지만 또 하고 싶다"고 회상했다.
진영은 신예은과의 키스신에 대해 "김병수 감독님에게 많이 혼났다. 어색하다고.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 그래서 잘 나왔나 싶다"고 설명했다.
키스신으로 인해 팬들이 아쉬워하지 않을 것 같냐는 질문에 진영은 "팬들은 오빠의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분명 마음 아픈 팬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해나가다 보면 팬분들도 이해해줄 수 있는 지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면이 있기에 다른 면에 대해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 더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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