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더한다' 박진우, NC 선발진 '키 플레이어'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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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선발진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 NC 다이노스의 선발로 나서고 있는 박진우(29) 이야기다.
시즌 초반부터 선발진이 잘 운영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새로운 외인 원투펀치와 더불어 새로 선발진에 투입된 박진우와 김영규 등의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불펜진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구창모의 부상으로 선발에 빈자리가 생겼고, 이 자리에는 박진우가 적임자로 낙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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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선발진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 NC 다이노스의 선발로 나서고 있는 박진우(29) 이야기다.
NC는 현재 팀 선발 평균자책점이 3.93으로 리그 4위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좋아졌다고 장담하긴 이르지만, 지난해에 비하면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2018시즌 NC의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5.48에 그쳤다.
시즌 초반부터 선발진이 잘 운영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새로운 외인 원투펀치와 더불어 새로 선발진에 투입된 박진우와 김영규 등의 성적이 좋기 때문이다. 특히 사이드암 박진우는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호투를 펼쳤다.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 박진우는 8일 현재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1.98의 뛰어난 성적을 냈다.
속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중심으로 간간히 커브를 섞어 범타를 유도해내는 박진우는 선발 자리를 잘 채워 NC를 웃게 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박진우다. 건국대 졸업 후 2013 NC에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했지만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고, 이후 2년 뒤 경찰 야구단에 입단, 2018 2차 드래프트로 다시 NC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시 돌아온 친정팀에서 박진우는 제 몫을 다 하며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박진우의 맞대결 상대는 조 윌랜드(KIA)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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