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여자화장실 훔쳐본 현직 경찰 간부 입건

조아현 기자 2019. 5. 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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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자 화장실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서 볼일을 보는 20대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로 A경위(4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2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노래방 여자화장실에서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 있던 피해자 B씨(20대·여)를 몰래 쳐다본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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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노래방 여자 화장실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서 볼일을 보는 20대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돼 조사를 받고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로 A경위(4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2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노래방 여자화장실에서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 있던 피해자 B씨(20대·여)를 몰래 쳐다본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경위의 신병을 관할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인계하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선 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A경위는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였고 일행을 찾으러 가기위해 화장실에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는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일행이 직접 112에 신고한 경위 등을 살펴볼 때 다툼의 여지는 크게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A경위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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