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첫 우승' 김성현, "이영호의 자리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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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에 이어 ASL까지 석권한 '알파고' 김성현이 "이영호의 자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ASL 시즌7 결승전서 변현제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KSL에 이어 ASL까지 석권하며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SL 기준으로 봤을 때는 '대국민 스타리그' 이후 8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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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ASL 시즌7 결승전서 변현제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KSL에 이어 ASL까지 석권하며 양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SL 기준으로 봤을 때는 '대국민 스타리그' 이후 8시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3천만 원.
- ASL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우승하게 돼서 좋다. 16강 할 때만 해도 기대를 안 했다. 손목 상태도 안 좋아서 실력과 자신감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은 패하더라도 경기력만 유지하자고 생각했는데 우승하게 될 줄 몰랐다. 정말 기분 좋다.
- 돌이켜봤을 때 어떤 경기가 힘들었는지 궁금하다
16강 준비할 때 키보드 누르는 것도 힘들었다. 그때 힘들었고 이후 관리하면서 괜찮아졌다.
- 손목 상태는 어떤지 궁금하다
지금도 굉장히 안 좋다. 진통제도 먹고 주사도 맞고 있다. 지금은 힘들지만 버티면서 했다.
- 손목이 안 좋다는데 차기 시즌 출전은 어떻게 되는 건가?
우승했기 때문에 차기 시즌도 할 수 있는 한 출전할 생각이다.
- 오늘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변) 현제가 견제 플레이에 능해서 레이스를 활용하는 빌드를 준비했다. 터렛은 건설해도 공격을 안 오면 그만이지만 레이스를 활용해 어느 지역이라도 수비가 가능하다. 또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 콘셉트를 설명하자면
견제를 잘 막고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무난하게 가면 이긴다는 생각이었다.
- 언제 우승을 확신했는지 궁금한데
4세트서 팩토리가 내려지는 순간 '이겼다'고 생각했다. 4강전서 사용해서 걱정했는데 잘 통했다.
- 양대리그 우승을 했다. 차기 시즌서도 양대 리그 우승을 꿈꾸는가
항상 대회 나갈 때마다 목표는 우승이다. 최초로 양대리그 우승을 하게 됐는데 뜻깊다. 대회에 출전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8강 조기석과의 경기서 이영호에 이어 자신은 테란 2인자라고 했다. 이번 우승으로 테란 2인자를 굳히는 것에 대한 생각은?
8강전 하기 전에는 2인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영호의 자리를 이어가는게 목표다. 또 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영호에게 한 마디 하자면
(이)영호도 손목이 안 좋다고 들었다. 컨디션 관리 잘해서 괜찮으면 출전했으면 한다.
- 하고 싶은 말은
갑자기 손목이 안 좋아서 걱정하는 분이 많았다. 우승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올림픽홀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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