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향기/표지석-조선 6조] <25>예조(禮曹)

김정욱 기자 2019. 3. 3. 17: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조선시대 중앙행정기구 6조 중 하나인 ‘예조(禮曹)’는 지금의 외교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을 하던 곳으로 ‘예조터’ 표지석은 광화문이 보이는 정부서울청사 앞에 있다.

예조의 별칭은 ‘춘관(春官)’ ‘춘조(春曹)’ ‘남궁(南宮)’ ‘의조(儀曹)’ ‘예부(禮部)’ 등이었으며 이곳에서는 예악(禮樂)·제사(祭祀)·연회(宴會)·조회(朝會)·교빙(交聘)·학교(學校)·과거(科擧)의 일을 맡았다. 또 본연의 독자적 업무 외에도 이조·병조·형조와 포괄적인 관련이 있었다.

예조의 수장은 판서(判書)로 정2품에 해당하며 현재 외교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같다. 차관에 해당하는 직책은 참판(參判)으로 종2품이었다. 6조 가운데 예조의 서열은 세 번째이다. 태조 1년(1392년)에 설치된 예조는 고종 31년(1894년) 갑오개혁 때 폐지됐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