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아우디가 28일(현지시각) ‘R8 디세니움(Decennium) 에디션‘을 공개했다.

R8 V10 엔진 1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R8 디세니움 에디션은 단 222대만 한정 생산되며, 쿠페 버전으로만 제공된다. 차량 엔진은 당연히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했고 최대 611마력에 59.18kg.m 토크를 발휘한다.

이번 에디션은 동일한 5.2리터 V10을 장착한 신형 R8과 함께 출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다. 동력부에는 7단 자동 기어박스가 콰트로 4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출력을 네바퀴에 전달한다. 0-100km/h까지 가속력은 단 3.1초만에 주파하고, 최대시속은 329km/h이다.

아우디 R8 디세니움 에디션의 외관에는 '데이토나 그레이(Daytona Grey)' 색상이 입혀졌으며, 하부에는 20인치 알로이휠이, 미러캡에는 탄소섬유 재질이 적용되었다. 또한 엔진룸에는 탄소섬유 엔진 흡기구와 무광 청동 흡기 매니폴드가 장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차량 내부에는 다이아몬드 퀼트 스포트 시트와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이 눈에 띄며, 센터콘솔과 기어 셀렉터, 데쉬보드는 탄소섬유 인서트가 들어갔다.

그 밖에 아우디 R8 디세니움 에디션에는 레이저 LED 헤드라이트와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어댑티브 댐퍼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차량은 현재 유럽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고, 판매가격은 약 20만유로(한화기준 약 2억6000만원)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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