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극찬한 前 펠레 동료, "메시, 뎀벨레는 최고, 그를 보는 것은 큰 기쁨"

반재민 2019. 2.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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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프랑스어로 '존경'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술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타 작품의 핵심 요소나 표현 방식을 흉내내거나 인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펠레와 마라도나의 뒤를 이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의 최근 골 세레모니가 최근 화제가 되었다.

1970년 펠레와 마찬가지로 2019년 메시는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 25골 13도움이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의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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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오마주, 프랑스어로 '존경'을 의미하는 단어로 예술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타 작품의 핵심 요소나 표현 방식을 흉내내거나 인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계에서는 흔히 골 세레모니들을 오마주하기도 한다.

펠레와 마라도나의 뒤를 이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의 최근 골 세레모니가 최근 화제가 되었다. 바로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펠레의 세레모니를 오마주 한 것 같다는 반응이었다.

메시는 지난 24일 펼쳐진 세비야와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서 3골 1도움을 혼자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4대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지체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고 뎀벨레에 안겨 오른팔을 치켜 올렸다. 바로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펠레가 전반 18분 헤딩골을 기록한 후 자일지뉴와 함께 했던 세레모니와 비슷한 것이었다. 1970년 펠레와 마찬가지로 2019년 메시는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 25골 13도움이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바르셀로나의 선두질주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메시의 활약에 1970년 펠레 셀레브레이션의 주인공이었던 자일지뉴도 메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일지뉴는 최근 바르셀로나 언론인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우스만 뎀벨레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들은 네이마르와 함께 최고의 스타다. 나에게 있어 그들은 최고의 선수들이다. 그들을 보기위해 경기장에 가는 것은 큰 기쁨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뎀벨레에 대해서는 "훌륭한 선수다. 나는 그의 경기 방식과 센스, 그의 골이 마음에 든다. 축구는 골이다. 골을 이루기 위해 만든 쇼다. 그리고 위대한 선수들은 득점을 하는 사람들이다. 메시나 뎀벨레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각 선수들은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하지만 항상 골을 찾는다. 골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 골이 없으면 눈에 띄지 않게 된다."라며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는 메시와 뎀벨레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물론 당사자인 펠레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는 왼발만 쓰는 사람"이라고 평가절하했지만, 자일지뉴는 펠레와는 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자일지뉴는 "펠레와 나는 각자 다른 생각이 있다. 메시는 환상적인 골을 넣는데 머리나 오른발을 쓸 필요가 없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전 브라질 팀 동료인 펠레와 메시를 비교하고 싶지 않아했다. 자일지뉴는 메시와 펠레가 비견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펠레는 세 번의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우승하지 못하면 눈에 띌 수 없다."라고 간접적으로 나타내보였다.

자일지뉴는 브라질의 미래인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해서도 "그는 세계적인 스타가 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로 비니시우스를 격려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캡쳐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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