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 지원받은 기업 5년 생존율 82.6%"..제조업 생존율↑
곽선미 기자 2019. 3. 12. 10:56
기보, 2013년 기술보증지원받은 1만7천여 기업 추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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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의 5년 생존율이 82.6%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기술금융지원의 종합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기보 미래혁신연구소와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2013년 기술보증 지원을 받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1만7786개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생존 여부를 추적관찰한 결과다.
기보 측은 통계청의 2016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상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5년 생존율이 38.4%였던 점을 감안할 때 기술보증 지원으로 중소기업 생존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기보는 특히 기술창업기업에 보증재원을 집중함으로써 기술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특허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화를 통해 매출액 증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2013년 기술보증을 지원받은 전체기업의 2017년 매출 증가율은 29.1%, 그중 설립후 5년 이내 창업기업은 53.6%였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직접투자, 특허권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기술신탁 등 종합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한 제2벤처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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