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훈련소 가는 2AM 진운과 통화.."다정한 배려심" 전세계 화제

추영준 2019. 3. 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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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2AM 진운에게 건 전화 한통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AM 진운은 군복무를 위해 지난 4일 입대했다. 진운은 훈련소로 향하는 도중 차 안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고 라이브 중 실시간으로 방탄소년단 뷔가 진운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훈련소로 가는 2AM 진운이 차안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걸려온 방탄소년단 뷔의 연락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

진운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실제로 전화가 왔고 진운은 "잠시만요. 그 BTS의 뷔씨가 전화가 오셔가지고.." 라며 라이브를 잠시 중단했다. 

다시 이어진 라이브에서 진운은 "뷔씨가 연락을 해주셔가지고, 잘 다녀오라고.. 너무 고맙게도 진짜"라며 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뷔가 데뷔를 하기도 전이었던 연습생 시절 2AM은 방탄소년단 현재 소속사 빅히트 소속이었다. 지금은 다른 소속사이지만 그 때 선후배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가 진운의 입대전 그에게 행한 친절'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고 일본매체는 '방탄소년단 뷔의 배려심 있는 행동이 화제'라고 보도했다.

뷔 진운의 통화는 발빠르게 번역돼 순식간에 전세계 팬들에게 전해졌다. 북미 매체인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가 진운의 입대 전 그에게 행한 친절”이라고 보도했고 일본매체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배려심 있는 행동이 화제”라며 감동을 전했다. 

전세계의 팬들은 "태형(뷔의 본명)은 다정한 행동을 해도 과시하지 않는다. 아주 겸허한 사람이다" "태형은 카메라가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오래된 인연을 잘 챙겨" "태형은 늘 다정하고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뷔의 센스있는 배려심은 이미 여러번 알려진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브이앱 콘텐츠 중 하나인 '본보야지'의 몰타 여행 중 멤버 지민이 바지가 커서 실과 바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흘리듯 말하자 뷔는 그 때 아이스크림에 열중한 모습이었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며 실과 바늘을 아무렇지도 않게 챙겨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 지난달 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폴킴은 "음악 시상식에서 뒷자리에 혼자 외롭게 앉아있는데 뷔군이 그런 날 발견하고 선뜻 같이 앉자고 해줬다"라고 비화를 밝히며 방탄소년단 뷔의 배려에 감동해 입덕했다며 아미가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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