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초미세먼지 비상..임신부 등 재택근무 확산

강다운 2019. 2. 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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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의 일부 회사들이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임신부나 건강이 안 좋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다고 방콕포스트가 오늘(3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고객 불편이나 업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초미세먼지 탓에 휴교령이 내려져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직원들에게도 집에서 근무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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