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한지민 포옹 "천천히 와도 돼, 오기만 해"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6. 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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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한지민이 애틋한 포옹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13회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 유지호(정해인 분)는 이정인(한지민 분)을 포옹으로 위로했다.

이미 연인 권기석이 있는 이정인은 "나 못됐잖아. 내 먹대로잖아. 실컷 원망해도 돼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만 만나지 마라"고 거듭 말했고, 유지호는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라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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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한지민이 애틋한 포옹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 13회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서 유지호(정해인 분)는 이정인(한지민 분)을 포옹으로 위로했다.

이정인은 유지호가 연인 권기석(김준한 분)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끊어버렸고, 유지호가 달려오자 “화났냐, 아예 바꿔주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어 이정인과 유지호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그렇게 헤어지던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전화를 걸어 “돌아보지 마라. 돌아보면 못 가게 붙잡을 거다”며 “정말 오래오래 뒤에 가도 받아줄 거냐. 그때까지 다른 사람 만나지 마라”고 요구했다. 유지호는 당황하며 이정인을 돌아봤다.

이미 연인 권기석이 있는 이정인은 “나 못됐잖아. 내 먹대로잖아. 실컷 원망해도 돼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만 만나지 마라”고 거듭 말했고, 유지호는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이정인이 “못됐다고 했잖아. 대신 내가 지호씨에게 갈 때는 누구도 지호씨 문제로 상처주지 않게 만들고 나서 갈게요. 사실 오늘 이 말하려고 했다. 다시는 지호씨 상처 안줄게. 나 꼭 기다려야 해”라고 말하자 유지호는 이정인을 안아주며 “천천히 와도 돼요. 오기만 해. 얼마든지 기다릴 테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이정인은 연인 권기석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권기석 부친을 만나 결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으며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사진=MBC ‘봄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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