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유세윤, 아들과 진짜 친구가 된 '좋은 아빠'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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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코미디언 유세윤이 아들과 진심으로 놀아줄 줄 아는 '좋은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때로는 '민하야 아빠가 ( )만큼 사랑해. ( ) 안에 알맞은 말을 쓰시오'라는 질문을 통해 유세윤이 아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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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코미디언 유세윤이 아들과 진심으로 놀아줄 줄 아는 '좋은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아들 민하 군과의 특별한 놀이법을 공개했다. 유세윤이 만든 '오늘의 퀴즈'는 매일 유세윤이 아들에게 질문을 내주고, 민하 군이 답을 쓰는 놀이다.
규칙은 '모릅니다' '없습니다'라는 식의 답은 인정하지 않고, 민하 군의 진심을 적어야 하는 것. 질문은 '아빠의 얼굴을 그려보시오' '엄마와 연관이 있는 단어에 모두 동그라미 하시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웃긴 단어 하나만 쓰시오' 등 사소하지만 독특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때로는 '민하야 아빠가 ( )만큼 사랑해. ( ) 안에 알맞은 말을 쓰시오'라는 질문을 통해 유세윤이 아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처럼 가슴이 뭉클한 질문과 답변들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유세윤은 '오늘의 퀴즈'를 만든 이유에 대해 "민하가 일기 쓰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나중에 커서 어린시절의 기록을 돌이켜보면 재미있지 않나. 그래서 만들었다. 나도 민하를 알게 되고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세윤과 유민하 군은 부자 지간을 넘어 친한 친구 사이에 가까웠다. 유민하 군은 "아빠와 노는 게 재미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진심으로 아빠와의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엿보였다.
유세윤은 "민하에게 오해를 했던 적이 있었다. 민하가 TV, 유튜브만 좋아하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사실은 내가 민하랑 놀지도 않으면서 민하에게 TV, 유튜브를 보지 말라고 했던 것"이라며 아들과 진짜 친구가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유세윤 또한 "내 인생이 편안해지기 시작한 게 민하랑 진짜 놀기 시작했을 때부터다. 이전엔 나는 재미없어도 아들을 재미있게 해줘야 된다는 생각을 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민하랑 진짜 놀아보니까 정말 재미있더라"며 '친구 같은 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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