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희은, 이승기에 "네가 나온 드라마 많이 봤다..네가 어떤 애인지 궁금했다"

김효정 기자 2019. 4. 7.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희은이 이승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양희은과 상승형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하지만 양희은은 "나 너 드라마 많이 봤다. 네가 어떤 애인지 알고 싶어서"라고 해서 이승기를 감동시켰다.

양희은은 "네가 드라마를 할 때 얼마나 열심히 하는 애인지 알겠더라. 그러니까 쫄지마라"라고 이승기를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양희은이 이승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양희은과 상승형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상승형재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사부 양희은을 맞았다. 이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단체 인사를 선보였다.

이에 양희은은 "어디서 연습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희은은 "이름을 좀 알자. 너 이름이 뭐니"라고 물었다.

상승형재는 각자의 방식대로 통성명을 했다. 이상윤과 육성재에 대해 양희은은 "김수현 선생님 드라마에서 봤다. 넌 도깨비에서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세형은 "저는 세상 세 밝을 형, 세상을 밝게 하는 양세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희은은 "네 동생 양세찬은 한자를 어떻게 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찬란한 찬을 씁니다. 세상 세는 똑같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양희은은 이름이 참 좋다 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저는 전주 이 씨, 오를 승, 터 기, 양녕대군 19대 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희은은 "그런 거 다 쓸 데 없다. 양녕대군이고 뭐고 필요 없다"라고 해 이승기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양희은은 "나 너 드라마 많이 봤다. 네가 어떤 애인지 알고 싶어서"라고 해서 이승기를 감동시켰다. 양희은은 "네가 드라마를 할 때 얼마나 열심히 하는 애인지 알겠더라. 그러니까 쫄지마라"라고 이승기를 격려했다.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