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시그니처 여성 워치, 베누아 컬렉션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이 만들어 낸 까르띠에의 시그니처 여성 워치, '베누아 컬렉션'에 대해 알아 보자.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오브제'는 까르띠에의 모든 컬렉션을 아우르는 영감이자, 베누아 워치를 탄생하게 한 까르띠에 스타일의 핵심 요소다.
전례 없는 독창적인 시도로 탄생한 이 모델은 일상적인 오브제에서 워치메이킹 디자인의 미학적 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1910년대에 까르띠에가 처음으로 선보인 타원형 디자인은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그 명맥을 이어왔다.
일상적인 오브제의 놀라운 변신과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이라는 까르띠에 디자인의 핵심적인 두 요소가 베누아 워치를 탄생시킨 것이다.
베누아 컬렉션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탁월한 안목을 지닌 여성들을 위한 워치.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이는 베누아 워치를 만나 보자.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와 로미 슈나이더(Romy Schneider), 잔느 모로 (Jeanne Moreau)처럼 품위와 재치, 그리고 교양을 갖춘 세련된 취향의 여성들을 위한 워치이다.
▷ 베누아 워치 - 하나의 형태, 새로운 아이디어



베누아 워치는 일상적인 오브제의 놀라운 변신에 대한 예찬이다. 이야기는 19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인 원형 시계에 싫증을 느낀 '루이 까르띠에'는 새로운 형태의 워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기나긴 고민 끝에 평범한 원형 시계를 길게 늘여 우아한 타원형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시계를 탄생시켰고, 이 새로운 시계는 마치 욕조를 닮은 듯한 모습 때문에 프랑스어로 욕조를 뜻하는 베누아(baignoire)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베누아 워치의 실루엣은 1950년대 말까지 많은 수정을 거쳤고, 마침내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타원형에 로마 숫자 또는 아라비아 숫자가 다이얼에 스탬핑된 지금의 디자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비로소, 메종의 독창적인 쉐이프 워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베누아 워치의 모든 제작 과정은 까르띠에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이루어 진다. 까르띠에는 이번 SIHH를 통해 오리지널 모델의 매력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간결한 디자인과 세련된 라인 간의 균형을 위해 더욱 정교한 피니싱 처리로 새롭게 탄생한 베누아 워치를 공개한다.

1958년에 처음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다 슬림한 스트랩,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실버 다이얼에 새롭게 디자인된 로마 숫자, 케이스와 완벽히 결합된 케이스백, 30m 방수 기능 등 까다로운 메종의 품질 기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완벽함을 선보인다.
메종의 전통이 깃들어 있는 베누아 워치는 옐로우 골드 소재의 관능적인 타원형 실루엣이 그 어느 때 보다 대담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골드 버전은 케이스를 빼곡히 채우는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더 없이 찬란하게 반짝인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까르띠에 메종의 탁월한 품격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베누아 워치를 만나보자.
▷ 베누아 알롱제 워치


까르띠에는 베누아 워치의 탄생 이후 1960년대에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역동적인 런던의 모습이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당시, 런던 '까르띠에 아뜰리에'에서 베누아 알롱제 워치가 탄생한 것이다.
베누아 워치를 오버 사이즈로 제작한 이 모델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세련되면서도 과감한 매력이 돋보인다. 유려한 실루엣이 손목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슬림한 스트랩으로 더욱 근사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베누아 컬렉션의 역사에 세 번째 장을 열어줄 베누아 알롱제 워치. 오리지널 베누아 워치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디테일을 더해 더없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재탄생 했다.
솔리드 골드 소재에 끌루 드 파리로 장식된 베젤은 궁극의 화려함으로 세계 최고의 워치 메이커인 동시에 주얼러인 까르띠에의 탁월한 기술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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