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류현진, 첫 안타 내줬지만 6회 4K 무실점 호투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2019. 5. 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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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엔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4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6회, 선두타자 플라워스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안타를 내줬지만 오히려 이닝은 훨씬 더 빨리 지워버린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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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류현진(32·로스엔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4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5회까지 54구를 뿌리며 단 1개의 피안타도 없었다. 볼넷도 사구도 없었고 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 사이, 탈삼진은 4개를 잡아내며 애틀랜타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팀 타선도 1회 3점, 2회 1점, 5회 저스틴 터너의 솔로포에 힘입어 5-0이 되면서 류현진의 어깨를 한결 가볍게 해줬다.

6회, 선두타자 플라워스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했다. 좌전 안타다. 하지만 8번 인시아테에 내야 땅볼을 유도하며 주자를 잡아냈고 이어진 1사 1루에서 9번 컬버슨에 2루수 앞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순식간에 이닝을 끝내버렸다.

안타를 내줬지만 오히려 이닝은 훨씬 더 빨리 지워버린 류현진이다. 메이저리그 류현진 중계는 mbc sports+(mbc 스포츠 플러스), mbc 온에어,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dkryuj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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