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장미' 유호정 7년전 '써니' 영광 재연하나[개봉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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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가 개봉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배우 유호정이 지난 2011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 이후 약 7년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 '그대 이름은 장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호정은 "처음엔 그 부분이 되게 걸렸지만 '써니'는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과거를 돌아보는 영화라면 '그대 이름은 장미'는 한 여자의 일대기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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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그대 이름은 장미'가 개봉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배우 유호정이 지난 2011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 이후 약 7년만에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1월16일 전격 개봉하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하연수→유호정)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다. 유호정 외에도 하연수, 채수빈, 박성웅, 오정세, 이원근,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나미'로 전 국민을 추억에 빠지게 했던 유호정의 전작 '써니'와 비슷한 인상을 준다. '그대 이름은 장미' 역시 복고 코드를 갖고 있는데다가 과거와 현재가 등장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 '그대 이름은 장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유호정은 "처음엔 그 부분이 되게 걸렸지만 '써니'는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찬란하게 빛나는 과거를 돌아보는 영화라면 '그대 이름은 장미'는 한 여자의 일대기고 엄마에 대한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역할이나 스토리를 접근하는 감정선 등이 매우 달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호정이 언급했듯 '그대 이름은 장미'는 아이돌을 꿈꿨던 꿈 많은 20대 청춘 홍장미의 인생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후반부엔 싱글맘으로서 악착같이 살아가는 홍장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모성애가 부각,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블록버스터도,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 영화도 아니지만 '그대 이름은 장미'는 엄마란 이름을 한번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로 1월 극장가 틈새 공략에 나선다.
현재 '말모이', '내 안의 그놈' 등 자극적이지 않은 국내 영화들이 먼저 개봉해 쌍끌이 흥행 중인 가운데 '그대 이름은 장미'가 따뜻한 가족 영화로서 일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그대 이름은 장미'의 앞길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왕이 될 아이’ ‘쿠르스크’ ‘언더독’ 등과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1월15일 오후 5시 기준 ‘언더독’이 8.2%로 예매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대 이름은 장미'는 7위에 랭크됐다.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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