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공황발작, 박윤재·강태성 외면에 '좌절' [종합]

이기은 기자 2019. 3. 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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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두 아들의 외면에 충격을 받아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수희는 "넌 진아만 걱정되고 30년 간 엄마로 산 나는 안중에도 없니"라며 아들 시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수희는 진짜 아들 남진에게 "너도 내가 네 결혼식에 가는 게 싫니?"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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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두 아들의 외면에 충격을 받아 공황발작을 일으켰다.

25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100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시우는 수희 없이 자신과 진아의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고 속내를 토로했다. 시우는 자신과 남진이 수희 탓에 바뀌었다며, 자신의 친모가 비참하게 돌아가셨을 것이라며 수희를 원망했다.

수희는 “넌 진아만 걱정되고 30년 간 엄마로 산 나는 안중에도 없니”라며 아들 시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시우는 수희에게 상무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시우는 임신을 해 몸이 안 좋은 진아를 2층으로 데리고 올라갔고, 수희는 무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우는 이윽고 수희에게 자신을 냉혹한 경쟁자로 키워온 것을 원망했다. 수희는 시우를 최고로 만들고 싶었다고 항변했지만 시우는 자식은 원하는 대로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희는 진짜 아들 남진에게 “너도 내가 네 결혼식에 가는 게 싫니?”라고 물었다. 남진은 “오시는 건 상관 없다. 직장 상사로서 축하해주러 온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처럼 남진과 시우 모두 어머니의 악행에 치를 떨며, 고개를 돌린 상황에서 수희늬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수희는 결국 이날 공황장애 증세를 보이며 발작을 일으켰다. 그는 남진과 함께 집에 온 승주의 멱살을 잡고 발작해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김혜리|비켜라 운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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