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페라리가 라페라리를 잇는 새로운 수퍼카의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이와 함께 29일(현지시각) 새로운 하이브리드 수퍼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까지 24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페라리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발표해 새로운 수퍼카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페라리에 이은 두번째 하이브리드 수퍼카가 될 코드명 F173는 기존 페라리와는 다른 전면부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이미지속 직사각형에 가까운 전면 램프가 그 증거로 꼽힌다. 이밖에 후면부의 디자인에도 새로운 수퍼카만의 디자인 특징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4개의 직사각형 테일램프의 적용과 뒷 범퍼 가운데 위치한 배기구 등으로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서는 복고풍 디자인의 채용이 유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코드명 F173으로 불리는 페라리의 새로운 수퍼카는 라페라리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3.9리터 V8 트윈터보를 기반으로 3개의 전기모터가 추가로 탑재된다. 이중 2개의 전기모터는 전륜에 배치되며, 나머지 1개의 전기모터는 변속기에 통합되어 동력을 전달한다.
페라리는 합산출력 985마력의 힘으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을 2초 이내 끝낸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각으로 새로운 수퍼카의 공개까지 24시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만큼 자세한 제원과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곧 모든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페라리는 이번 수퍼카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5년 내 15대의 신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오는 2022년에는 페라리 최초의 SU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루이스 카밀레리(Louis Camilleri) 페라리 최고경영자는 다소 늦은 SUV 시장 진입에 대해 “우리는 늦을 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고려하는 한 가지는 바로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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