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가득'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KGC인삼공사 문성곤·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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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과 변준형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0살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은정(42) 씨는 "아들이 문성곤 선수의 팬이어서 나도 농구에 빠져들었다. 어린이날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문성곤 선수도 만나고, 사인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아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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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문성곤과 변준형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5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 97회 어린이날 행복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문성곤과 변준형의 팬 사인회를 주최해 어린이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날씨는 무더웠지만 아이들과 함께한 문성곤과 변준형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안양시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농구단 뿐만 아니라 안양을 연고로 두고 있는 FC 안양(축구)과 안양 한라(아이스하키)도 함께 왔다.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는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슈팅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설치된 미니 골대에 슛을 던져 성공시키는 어린이에게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문성곤과 변준형은 어린이들이 슛을 성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었다. 또한 빗나간 슛을 잡아 성공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문성곤은 자신의 유니폼을 입고 온 어린이를 보고 “어? 내가 왔네?”라며 먼저 장난을 치기도 했다. 약 100개의 사인볼이 금세 동이 날 정도로 이벤트는 인기만점이었다. KGC인삼공사 측에서는 사인볼이 모두 소진되자 2019-2020시즌 홈 개막전 초대권을 대신 증정했다.

10살 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은정(42) 씨는 “아들이 문성곤 선수의 팬이어서 나도 농구에 빠져들었다. 어린이날인데 아이가 좋아하는 문성곤 선수도 만나고, 사인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아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의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잠깐의 휴식시간 후 본격적인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문성곤, 변준형의 준비된 사인지에 정성껏 사인을 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요청에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흔쾌히 응했다. KGC인삼공사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어린이도 여럿 보였다. 팬 사인회도 슈팅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만난 변준형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니 나도 어린이로 돌아가고 싶다(웃음).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농구를 해서 어린이날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는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분 좋다”는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문성곤은 “너무 재밌었다. 프로 스포츠 중에서 농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농구의 인기가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행사가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이날에 관한 추억을 꺼냈다. “어릴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할머니, 누나와 어린이 대공원에 간 적이 있다. 가서 누나는 청룡열차를 탔는데 나는 겁이 많아서 아이스크림만 먹었다. 아직도 할머니가 가끔씩 그 이야기를 하신다. 어릴 땐 겁이 많았는데 지금은 몸싸움 심한 농구를 어떻게 하냐고 그러신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이 문성곤과 변준형에게 전해진 것일까. 이들은 행사를 마친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 사진_조영두 기자 ·
2019-05-05 조영두 (zerodo95@naver.com)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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