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빨간 장화' 대신 '티타늄' 신은 고양이
박지윤 리포터 2019. 6. 11. 07:03
[뉴스투데이] 엉거주춤한 자세로 계단을 내려오는 고양이!
특이한 네 다리가 눈에 띄죠.
알고 보니 의족을 차고 걷는 법을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고양이 '라이자이크'는 혹한 속 러시아 시베리아 길에 버려져 동상으로 네 다리를 잃고 안락사 위기에 처했는데요.
기적적으로 구조돼 좋은 주인을 만난 후 최근 컴퓨터 단층촬영과 3D 모델링같은 최신 기술을 사용해 티타늄 의족을 선물 받았습니다.
네 다리에 의족을 단 세계 최초의 고양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는데요.
새 삶을 시작한 라이자이크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지금까지 <투데이영상>이었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