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기술력"..GS건설·삼성물산,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이동희 기자,국종환 기자 2019. 3.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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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중장기 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높이고 동시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GS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사업 부문별로 건설 부문은 품질·원가·공기를 준수해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변화를 꾀하며, 안전과 컴플라이언스를 최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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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혁신 스마트팜으로 3~4년 후 다른 사업구조 확보"
삼성 "수익 위주 내실경영 강화..안정 성장 이어갈 것"
GS건설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제공=GS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국종환 기자 = 건설업계가 중장기 성장동력 찾기에 나섰다.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GS건설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높이고 동시에 중장기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GS건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Δ재무제표 승인 Δ정관 일부 변경 Δ사내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Δ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고,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임 사장은 "변동성이 높은 단순시공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투자개발형 사업이나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더 확대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적인 신사업 추진으로 앞으로 3~4년 후에는 현재와는 다른 사업구조를 가진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이날 신사업으로 스마트팜을 새롭게 정관에 넣었다. 스마트팜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생산 효율성이 높은 농장을 말한다.

삼성물산이 22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글로벌엔지어링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뉴스1

삼성물산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Δ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Δ정관 일부 변경의 건 Δ이사 보수 한도 승인 3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사업 부문별로 건설 부문은 품질·원가·공기를 준수해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변화를 꾀하며, 안전과 컴플라이언스를 최우선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상사 부문은 화학·철강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바이오 연료 사업을 육성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패션 부문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출시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리조트 부문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와 마케팅을 차별화한다.

이 대표는 "기존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견실 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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