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전 남편 장승조 가짜불륜 알았다 [결정적장면]

유경상 2019. 1. 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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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전남편 장승조의 가짜불륜을 알았다.

1월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4회 (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 차수현(송혜교 분)은 전남편 정우석(장승조 분)이 자신을 보내준 사실을 알았다.

그제야 차수현은 전남편 정우석이 자신을 놔주기 위해 불륜을 꾸며낸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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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전남편 장승조의 가짜불륜을 알았다.

1월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4회 (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 차수현(송혜교 분)은 전남편 정우석(장승조 분)이 자신을 보내준 사실을 알았다.

장수아(장희령 분)가 차수현을 찾아와 “한번 뵙고 싶었다. 그런데 용기가 나지 않았다. 오늘은 선물 드리고 싶어서 찾아왔다. 지난번에 미술관 오셔서 제 그림 한참 봐주셔서”라며 그림을 선물했다. 차수현은 “굳이 만나야 할 사이 아니다. 그쪽 그림인 줄 몰랐다”고 차갑게 답했다.

이에 장수아는 “저 이제 뉴욕으로 간다. 가기 전에 사과드리고 싶었다”고 말했고, 차수현은 “두 사람 일은 지난 일이다. 굳이 제가 사과 받을 일이...”라고 답하자 장수아는 “아무 일도 아니어서요. 저와 정대표님 아무 사이 아니다. 식사만 하면 된다고 하셨다. 가끔 공연 같이 보거나. 그거면 충분하다고 하셨다. 공부도 마칠 수 있었고, 작은 학원도 하나 차릴 수 있었다. 덕분에”라고 밝혔다.

그제야 차수현은 전남편 정우석이 자신을 놔주기 위해 불륜을 꾸며낸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어 차수현은 정우석을 찾아가 “왜 그랬냐”고 물었고, 정우석은 “내가 머리 좀 썼다. 너 숨 좀 쉬고 살라고”라고 대답했다. 차수현은 “마음고생 많았겠다. 마음 고마운데 난 참 아팠다”고 말했고, 정우석은 “난 그게 최선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런 정우석에게 차수현은 “안다. 우석씨가 우석씨 방법대로 날 생각해줬다고 생각한다. 나 사람들 비웃음 손가락질 당하면서 헤어졌다. 헤어지는 방법 여러 가지겠지만 헤어지는 데도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며 “이제 마음 편히 지내라. 내 걱정하지 말고. 우석씨 덕분에 나도 배웠다. 헤어질 때는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라고 말했다.

이후 차수현은 김진혁(박보검 분)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차수현이 정우석에게 배운 이별법이 어떤 것일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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