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다시 한반도로 귀환한 고려인 따냐씨 가족 이야기 [오늘은 이런 경향]
[경향신문]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5대에 걸쳐 한반도→러시아 연해주→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한반도(한국)로 이어지는 유랑을 한 가족이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외곽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정 따냐씨는 어린 시절 ‘할머니’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눌 수는 없었죠. 할머니는 ‘조선어’만 할 수 있고, 따냐씨는 러시아어를 썼으니까요. 우리의 ‘이웃’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커버스토리]내 이름은 따냐…한반도·연해주·카자흐·우즈벡 유랑한 ‘고려인’입니다
▶ [커버스토리]어딜 가도 ‘당근 김치’…러시아풍 노래방…서로 나누며 파티 즐기는 거리

지난 7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시작해 18일간 20여개 도시를 방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이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탄핵 정국’으로 등 돌렸던 보수층 결속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거친 발언과 종교적 편향성 노출로 보수층 밖으로 지지층을 넓히는 데에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여자축구팀 입단 석 달째, 늘 놓치던 버스를 운 좋게 잡아타고 평소보다 일찍 축구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이른 아침,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던 나이 쉰 언저리의 언니 트리오. 박쥐자세에서 갑자기 윗몸일으키기 스무 개 3세트를 하더니, 넋 읽고 쳐다보는 30대에게 한 마디 합니다. “어우 야, 너도 내 나이 돼바. 그럼 할 수 있다니까?” 뭔가 이상한 거꾸로 언니들과의 만남. 김혼비 작가의 ‘여자들이 사회에서 축구한 얘기’, 꼭 읽어보세요.
▶ [김혼비의 혼비백서](1)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뜻의 “너도 내 나이 돼 봐”
‘걸캅스’ 형사 박미영(라미란)에게 신고를 하러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서진(박소은). 그는 불법약물 및 디지털성범죄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범인이 검거되어도 피해자들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책하고 분노를 주체할 수 없게 됩니다. 악몽과 공황장애,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하죠. 어떻게 하면 회복될 수 있을까요?
▶ [김진세 박사의 K상담실]“디지털성범죄 피해자입니다, 불안하고 두려워서 잠 못 들어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간 작전수행을 마치고 귀환한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 중 갑판에서 밧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숨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덴만 청해부대 귀환 행사 ‘날벼락’…1명 사망·4명 부상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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