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필훈 노동부 대전청장 인부 3명 사망 공사 현장 엄정 수사 지시

김정모 2023. 3. 17.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 공장 신축공사 사고 현장을 방문해 엄정한 수사를 지휘하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천안시 직산읍 사고현장을 찾아 사망근로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산업재해수습본부 구성을 지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 외 해당 건설사의 시공현장에 대해서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 공장 신축공사 사고 현장을 방문해 엄정한 수사를 지휘하고 신속한 사고수습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손필훈(왼쪽)대전지방노동청장이 16일 천안시 직산읍 공장 신축 옹벽 붕괴 인부 3명 사망사고 현장을 찾았다.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천안시 직산읍 사고현장을 찾아 사망근로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산업재해수습본부 구성을 지시했다. 손 청장은 현장에서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따지라고 천안지청 건설산재지도과에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발생 당일 즉각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현장 외 해당 건설사의 시공현장에 대해서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