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오디션 백댄서로 갔다가"뜻밖의 데뷔 스토리 화제된 여배우, 일상룩

배우 겸 가수 권유리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여행지에서 빛나는 캐주얼 룩
권유리는 대한항공 항공기 앞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지색 후드 스웨트셔츠를 선택해 여행의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어깨에 걸친 블랙 숄더백은 실용성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며, 밝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그녀의 모습은 여행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생일 축하 속 돋보이는 네이비 스웨트셔츠
손에 케이크를 들고 있는 권유리는 네이비 스웨트셔츠를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스웨트셔츠에 새겨진 미소 로고와 한글 문구는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며,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함께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밝은 미소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축하받는 기쁨이 느껴진다.

##우아함이 돋보이는 스카프 포인트 룩
권유리는 니트 슬리브리스 톱과 함께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베이지색 니트 톱의 클래식한 케이블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의 스카프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골드 액세서리와 함께 스타일링된 이 룩은 캐주얼함 속에 우아함을 더하며, 세련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하고 있다.

##자연 속 편안한 아웃도어 룩
자연을 배경으로 한 권유리는 라이트 그레이 그래픽 스웨트셔츠와 어두운 하의를 매치한 실용적인 아웃도어 룩을 선보이고 있다. 머리에 올린 선글라스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활동적인 느낌을 더하며,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여행을 즐기는 그녀의 일상이 엿보인다.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실용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권유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7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그룹 내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담당하며 활약해왔다.

권유리는 사실 친구의 오디션에 백업댄서로 참가했다가 우연히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션장에서 갑작스럽게 춤과 노래를 요청받았고, 이후 부모님과 함께 오라는 연락을 받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는 기회를 얻었다.

2001년 SM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짱'으로 선정된 권유리는 연습생 시절 제시카, 효연, 수영에게 1년간 존댓말을 할 정도로 선배들을 무서워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최근 권유리는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 '돌핀'에서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을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는 지역 소식지 직원 '나영'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2025년 3월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침범'에서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시도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