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바다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방파제 낚시, 그런데 아무 데서나 던져도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항구마다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태료를 무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모르고 하다 걸리는 행동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낚시 금지구역부터 확인하세요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만 구역과 사고 위험이 큰 방파제 상당수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적발 시 과태료 대상입니다.방파제 입구의 안내판과 현수막을 먼저 확인하세요. 테트라포드 위 낚시를 금지하는 곳도 많습니다. 미끄러지면 혼자 못 나오는 구조라 단속 이전에 목숨 문제입니다.

구명조끼 없이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낚시 통제구역과 위험 구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인 곳이 늘고 있습니다. 낚싯배를 탈 때는 착용이 법적 의무입니다.여름 방파제는 너울성 파도에 순식간에 휩쓸리는 사고가 잦습니다. 몇만 원짜리 구명조끼가 과태료와 목숨을 같이 지켜 줍니다.

미끼 통·낚싯줄 두고 가면 무단투기입니다
쓰고 남은 미끼, 엉킨 낚싯줄, 음식물 쓰레기를 방파제에 두고 가면 무단투기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속 1순위 항목입니다.버려진 낚싯바늘과 줄은 새와 해양생물을 해치고 다음 낚시객의 발밑 흉기가 됩니다. 갈 때 봉투 하나 챙기는 게 낚시인의 기본입니다.

금지구역 확인, 구명조끼 착용, 쓰레기 되가져오기. 이 세 가지면 방파제 낚시에 과태료 걱정이 없습니다.이번 바다 여행에 낚싯대 챙기실 계획이라면 목적지 항구 규정부터 검색해 보세요. 손맛의 추억만 남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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