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내기 경찰관 5명, 이천시 CCTV관제센터 방문 현장체험

▲ 신임 이천 경찰관들이 지난 22일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5명이 지난 22일 이천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CCTV 관제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이해하고 실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CCTV의 역할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 경찰관들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주요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 시설을 견학했다.

또 주요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이 됐던 관제CCTV영상자료 시청을 통해 상황발생 시 현장대응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스톱 공조체제를 체험했다.

한편 이천시 전 지역에 약 3500여대의 CCTV를 설치한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사들이 배치돼 1년 365일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범죄 예방 및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방범, 도로방범 등 기능별 관제를 통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임 경찰관들이 CCTV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 CCTV 영상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