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 노인 상습 폭행' 요양보호사, 항소장 제출

80대 치매 노인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된 70대 요양보호사 A 씨와 검찰이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자신이 돌보던 80대 치매환자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30차례 이상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장기간 폭행이 이뤄졌고,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24-07-03 TJB 5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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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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