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로 막바지 점검…벌써 응원 열기
[KBS 부산] [앵커]
우리 대표팀이 WBC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국내 프로야구가 팬들을 맞이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시범경기를 통해 마지막 전략, 전술 점검에 나섰는데요,
벌써 야구 열기가 사직구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름 관중이 몰린 사직구장.
정규 시즌이 아닌 시범 경기인데도, 벌써 뜨거운 응원 열기가 가득합니다.
야구팬들은 올 시즌 반드시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에 진출하기를 바라며 열띤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진호/부산시 동래구 : "일단은 부상을 많이 안 당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잘 해줬으면, 저희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 힘내서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은 오는 24일까지 치르는 12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립니다.
올 시즌만큼은 '가능성'이 아닌 '가을야구'라는 목표를 향해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김민성/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가능성보다는 결과를 보여줘야 할 것 같고, 팬분들도 그걸 원하시는 것 같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저희 또한 열심히 노력할 거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2승 1무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한 롯데 자이언츠.
공격적인 타격감과 호수비를 보이며 정규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
이곳 사직구장에서의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홈 개막 경기는 SSG와 맞붙는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사직구장도 관중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장애인석과 외야, 중앙탁자석 등 500여 석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지역 맛집을 유치해 팬들의 입도 즐겁게 합니다.
지난해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은 150만 7천7백 명.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더 많은 구름 관중을 몰고 올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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