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옛 '캡틴' 해리 케인(32)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토트넘의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의 발언을 인용하며 케인의 복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킹은 "케인은 이미 유니폼 판매와 스폰서십 등으로 뮌헨이 지불한 이적료를 모두 상환했다고 볼 수 있다"며, 토트넘이 그를 다시 데려올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케인이 스스로를 잘 관리했기 때문에 최소 1~2년은 토트넘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케인의 토트넘 복귀설이 끊이지 않는 주요 이유는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 기록(260골) 때문입니다. 케인은 현재 시어러의 기록에 47골 차이로 근접해 있으며, 이 기록을 깨기 위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EPL에서 보낼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케인의 득점력을 고려하면 47골 차이는 두 시즌 안에 충분히 메울 수 있다"며, "이번 복귀 논의는 케인과 토트넘 모두에게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앞으로 18개월 내에 복귀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양측 모두에게 더 좋은 타이밍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